그 놀라움을 안고 그 무대의 한 자락인 화순 능주로 향했다. 조선 중기와 후기에 전성기를 맞은 능주는 능주목으로 승격되어 목사청, 객사, 아전청, 향교, 서원...보면, 의롭게 죽어간 이들의 충절이 서린 삼충각에 닿는다. 지석천이 청풍천·오류천·송석천을 차례로 받아 흐르다 한천교에 이르면 강 상류 절벽 위에...
"조하식의 즐거운 집"(2025-08-12 13:18:00)
및 후기 곰치재 주차장에서 체조 곰치재 웅치[250m]는 화순군의 최남단인 청풍면 이만리와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곰치, 곰치재라고도 한다. 명칭유래를 보면『여지도서』에는 “남쪽으로 장흥부와의 경계에 있는 웅치에서 오는 길이 44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봉미산(鳳尾...
위대한 여정(2015-01-10 10:30:00)
산행후기 버스가 신갈을 들르지 않아서 그런지 오산을 일찍 통과하고, 고속도로가 많이 막히지 않고 정안알밤 휴게소를 지나갔다. 알밤휴게소는 화장실 공사가 오랜기간 진행되어 사용이 불편한 관계로 이서휴게소에서 쉬어서 갔다.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들머리의 신덕마을에 도착 하였다. 낮최고 18도까지 기온이...
걸음동무, 걸음동무의 산행 블로그(2023-12-10 10:09:00)
옛골과 청풍천 건너편의 옥녀봉 가는길: 웅치에서 동남쪽 봉미산을 향하는 길 초입으로 들어선 벌목지역에선, 장흥군의 산야가 먼 곳까지 조망되지만 봉미산 오름길 된비알은 수목이 빼곡하다. 헬기장으로 조성된[청풍314]삼각점이 있는 봉미산에 올라 또다른 헬기장 494m봉에 이르러, 북진하는 수캐봉 가는 길은 상수리...
풍경속으로(2016-03-18 09:09:00)
조선 후기)로, 영산강의 퇴적과 더불어 17세기 중엽에 삼림이 제거되고 경사지가 훼손되어 주변 구릉지에서 유출되는 토사가 많아진 것이 간척지 매립을 촉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적인 퇴적 외에도 17-19세기에 인구 압박과 토지 수요 증가에 따라 저지대가 개간되어 새로운 마을이 형성되었다. 인근 유지들이 주도...
블로그로 국내여행(2023-10-30 14:04:00)
생가를 둘러보고 난 후, 주변 자연 경치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청풍천을 따라 걷는 산책로나 주변의 작은 식당들에서 지역 맛집을 즐기며 한층 풍부한 경험을...경험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 이번 영랑생가 방문 후기를 통해 나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더욱 갖게 되었다. 과거의 고통과...
즐거운 일상(2024-03-14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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