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기분 전환을 시켜 줄겸 강화도로 향했다. 요즈음 저수지의 저수율이 너무 낮아, 수로권을 탐색하기로 하고 정한 목적지는 삼흥천과 내가천을 다녀왔다. 강화도 삼흥천, 내가천 먼저 도착한 수로는 삼흥천... 삼흥천은 외포리 선착장 조금 못가 있다. 지도상에는 하천으로 제대로 나타나 있지 않으며, 위성사진...
심심한 아저씨(2024-07-07 18:48:00)
돈대 내가천 기수역에서 또 하나의 돈대, 망월돈대를 만났다. 적들이 침투하는데 방향이 따로 정해져 있을까. 강화도의 돈대 대부분이 염하라 불리는 섬의 동쪽 강화해협에 위치하지만 이렇게 서쪽에도 망양돈대, 계룡돈대, 망월돈대 그리고 무태돈대 등이 있다. 돈대내부 석모도 상주산(?) 그리고 그로인(Groyne...
마이웨이 My Way(2024-06-23 20:42:00)
행정구역이 바뀐다. 내가천 배수갑문 유턴지점에는 종점까지 4km 남았다는 서해랑길 이정표가 반갑다. 갯고랑을 벗어난 코너로 나오니, 나지막한 망월돈대(望月...16코스 서해황금 들녘 길」아치문과 함께 포토 존까지 설치해 두어 지루함을 덜어준다. 광활하게 펼쳐진 망월평야의 유래를 보니, 고려 후기부터 20세기...
프란치스코의 세상 이야기(2024-02-17 06:05:15)
있잖아. 담주에 오면 엉겅퀴나물을 해봐야겠다. 꽃이 피면 차도 만들고.... 내가천 걷기 아점 때 큰형부네와 비지찌개에 도토리묵, 거기에 빠질 수 없는 이화...냈던 논들이 논농사 준비를 마치게 되었다. 망월평야의 쇠기러기들 고려 후기 때부터 간척사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넓고도 넖은 망월평야. 그 벌판 가운데...
햇살 한 움큼(2022-03-14 16:57:00)
아직 강화군에서 공개하지 않은 신비의 나들길이다. 그런데 이미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이정표는 잘 되어 있단다. 여객선 타고 교통도로 들어가는 창후리...버스종점/창후리여객터미널-삼거천/강화나들길16코스시점-망월돈대-내가천/수문-계룡돈대-황청1리/용두레마을갈림길(7.4km)-[용두레마을-황청저수지/황청...
산솔산방 sansol(2013-12-27 11:34:19)
조선 후기에는 진강산 봉수의 신호를 받아 교동 화개산 봉수로 전했다. 망산 봉수는 사방 8.3m 내외의 정방형 기단에 원형 연대를 갖추고 있었다고 설명이 되어...귀중한 명문이다. 계룡돈대는 진보에 소속되지 않고 진무영에서 파견된 천총(千摠) 세 사람이 돌아가며 담당하는 영문 소속 돈대였다. 계룡돈대를 지나 내가천
김기만(2020-11-29 08:48:06)
간척한 곳으로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 간척지는 조선후기 강화도 국방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로 자체적인 식량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돈대는 강화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고려저수지에서 흘러내려오는 내가천 수로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 돈대는 해안가 높은 언덕에서...
문화유산 답사(2011-11-20 19:55:26)
사업이 시작됐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11만명을 동원해 선두포언(船頭浦堰)이라는 이름의 제방을 쌓아 제방 안쪽을 육지로 만드는 공사가 추진되기도...만들어진 것은 이때부터다. ▲ 끝없이 이어지는 망월리 농로길 ▲ 잘 정비된 그 유명한 강화수로 내가면 고려 저수지에서 이어지는 내가천이다.내가천이...
한국의산천(2020-03-01 21:16:33)
고려 후기부터 20세기까지의 간척 사업의 결과물로 얻어진 망월평야는 오늘날 강화에서 단일 간척 평야로는 가장 넓다. 간척 평야에 설립된 마을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깊은 마을로 마을이 벌판 가운데 있어 달을 먼저 바라본다고 하여 망월동이라 하였다. 전체 면적 약 130만 평의 65%가 벼농사를 하는 전형적...
미세의 사진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여행(2018-02-05 12:39:00)
숙종5년(1679년)에 축조한 돈대로 가로 38m, 세로 18m, 높이 2.5m의 직사각형의 형태로 축조하였습니다 썰물이라 그런지 고려저수지에서 서해로 흘러가는 내가천에도 물길의 흔적만 있습니다. 아래는 130만평의 광활한 평야를 품고 있는 망월리의 마을의 역사와 유래입니다. 고려 후기부터 20세기까지의 간척사업의...
Dominius Photo Diary(2021-02-04 20:29:00)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