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 산정천을 건너서며 고개를 돌려 지난 1구간 때 지나왔던 달마 산을 찾았다. 그새 몇 km 지나왔다고 실루엣으로 다가온다. 능선 따라 울멍진 기암봉들이 세세히 눈에 듬직도 한데 한 낮의 햇살에 눈이 부신 탓인지 산그리메로 펼쳐진다. 그래도 역시 아름답다. 서쪽 연안(沿岸)을 따라 우근리와 학가리를 지나...
풍경쌤의 느린여행(2022-05-17 22:44:18)
솔직 후기라던가 단점 위주로 찾아봤다. 너무 좋은 글이 가득하고(맛집이에요, 최고 추천~ 뭐 이런식) 열어본 블로그글 중에 "~에서 제공받았습니다"가 쬐그맣게 적혀있다면... 광고 글! 검색은 철저히, 광고글을 거를 것... 고기를 못 굽다니 부들부들 같은 가격을 내고 그 따위 서비스를 받다니 부들부들하면서 공짜...
Aloha, 무난로그(2019-07-23 18:18:00)
앞 산정천 개발이 마무리되면 학교를 산과 밭, 하천을 갖춘 완전한 생태체험장으로 가꿔 마치 하나의 큰 공원처럼 만들 계획이다. “학교 밖에서도 배워요” 기철호 교장은 모든 교육은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더 큰 효과를 본다며 학교 운영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 진행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은 현장을...
숲속나라에 사는 농장지기 이야기(2011-09-05 07:30:00)
조선 후기 차문화를 중흥시킨 중시조라면, 일지암은 차문화의 성지다. 초의선사는 일지암에서 다경(茶經)으로 여겨지는 『동다송(東茶頌』과 『다신전(茶神傳)』을 집필했다. 초의는 지관(止觀)과 불이선(不二禪)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다선일미(茶禪一味)사상을 터득하게 되었다. 차를 선의 화두로 끌어들인 사람은...
판화 사랑(2020-06-15 13:56:00)
조선 후기 인조~현종 때의 문신으로 예조 참판 등을 지냈고, 증직(贈職) 영의정(領議政) 동강(東江) 신익전(申翊全1605 선조 38∼1660 현종 1)이 모함을 받고 외방으로 나가게 되어 광주목사(光州牧使)를 지내고 있자 택당(澤堂) 이식(李植 1584 선조 17∼1647 인조 25)이 심사를 달래는 시(贈光州牧申汝萬翊全 丙戌...
오인교의 전라도누정기행(2020-04-11 06:21:00)
된 곳은 진원현만이 아니었다. 다른 곳은 폐현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조선후기에 복구되었다. 진원현만이 폐현된지 420년이 지난 2020년까지 복구되지 않은채로...밖의 지역은 대체로 낮은 구릉지와 하곡으로 침식된 평야가 발달한다. 산정천, 진원천, 용산천 등의 하천들은 지형에 따라 주로 남류하여 영산강 본류에...
조각구름(片雲)(2020-01-17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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