弄鎗 – 긴 막대기로 서로 겨루는 상무 기질의 악무) 등으로 고구려의 `가락’ 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막목 [莫目] - 지 [篪], 향피리 [鄕篳篥]) (북 [鼓]) 중국의 궁중 음악인, 수나라의 칠부기 (七部伎) 와 당나라의 십부기 (十部伎) 가운데에는, 고려기 (高麗伎) 가 있는데 이것에 쓰인 악기로는, 탄쟁 (彈箏...
우리 삶의 뿌리(2025-07-17 09:13:00)
화희는 골천 사람으로 골鶻은 송골매이고, 치희의 치雉는 꿩이다. 그러니 송골매가 꿩을 내쫓은 셈이 된다. 화희의 화禾는 벼를 나타내므로 농경문화와 수렵문화의 대립 구도로 이해하기도 한다. 조선 후기 유득공은 「二十一都懷古詩」(이십일도회고시)에서 이 일을 이렇게 노래했다. 昔日夫餘挾彈兒 지난날 부여에서...
바람꽃과 솔나리(2024-05-17 15:37:00)
둥글고 긴 것을, 흙바닥에는 막돌 덤벙주초를 놓고, 그 위에 누하주(樓下柱)를 올린 다음 우물마루를 깔아 누상주(樓上柱)를 세웠다. 기둥은 두리기둥인데 약하게 배흘림이 있다. 절에 전해 오는 옛 기록에는 가운루를 두고, " 누각에 서면 아래로는 계류가 흐르고, 뒤로는 찬란한 산들과 구름의 바다를 접하는 신선의...
리얼리티 내집마련(2016-02-25 07:49:00)
하나는 골천 사람의 딸 화희였고, 또 하나는 한나라 사람의 딸인 치희였다. 이 두 여자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므로 왕은 할 수 없이 동서 두 궁궐을 지어 따로 살게 하였다. 한번은 왕이 기산으로 사냥을 나가 이레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그 사이에 두 여자가 서로 다투어 화희가 치희를 욕하되, "너는 한나라 비첩...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2006-08-10 14:36:00)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