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후기가 그렇듯 캠핑 오면 별로 하는게 없어요. 그래서 텐트, 먹는 것, 불멍 그런 거 밖에 없습니다 ㅋ 우리 자리는 B구역 B6번 사이트로 캠핑장 사장님 보다 먼저 도착해서 얼른 텐트부터 설치했습니다. 집에 텐트가 엄청 많은 편인데도 항상 스노우피크 롱프로만 쓰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것들 다 써봐도 이...
모찌네 알콩달콩 여행이야기(2023-10-05 09:23:00)
도착 십이탄천은 수량이 적고 풀도 많이 자라서 바로 상동천으로 간다 상동천에 도착해 부모님은 개울가를 거닐다가 잠시 다슬기를 줍는다 상동천 2 맑은 물을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잠시 낚시대를 들어 본다 이것이 화근이 될 줄이야 상동천 3 늘 신던 장화 대신 샌달과 반바지로 물을 거닐다가 넘어져 왼발 3곳 과...
삶과 취미(자연, 낚시, 사진) 창과방패(2021-08-10 14:41:00)
지류인 십이탄천十二灘川이 흐른다. ‘조종朝宗’은 여러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는 뜻과 함께 제후가 천자를 알현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강물이 여러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흐르듯, 명나라를 향한 충절이 변함없음을 상징하기 위해 조종천 앞 바위에 문자를 새겼다. 조종암 아래에는 허격 등이 세운 단인...
chatelain님의 블로그(2025-09-05 02:12:00)
산책로와 십이탄천 계곡이 길게 자리 잡고 있다. 겨울은 만물이 휴식을 취하는 계절이라지만 하얗게 내려앉은 눈 덕분에 묘한 생동감이 느껴졌다. 얕고 깊은 스팟이 골고루 있어서 여름에 꽤 인기 있는 계곡. 얼어버린 수면 틈 사이로 졸졸졸 느리게 물 흐르는 소리가 듣기 편안했다. 물소리를 친구 삼아 산책로를...
루비네 안전가옥(2022-12-26 21:24:00)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
꿈★은 이루어진다.(2011-03-02 19:51:59)
지금 가평에서는.... 난 참 가평을 사랑하나 봅니다. 가평을 휘돌아 나가는 북한강.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는 운악산 조종을 휘둘고 가는 십이탄천 정신으로 도도히 살아계신 김육선생님 등등 곳곳 사랑하지 않고는 참아낼 수 없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가끔씩 숨겨두고 있다가 하나씩 하나씩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
그대 지금 살아 있는가(2019-01-15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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